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주식 투자, 알아두면 좋은 기본 용어들 주린이 필독

by 기본의 정석 2024. 12. 20.

 

주식투자-주린이-기본용어

 

 

 

 

 

안녕하세요! 요즘 시장 안 좋은데 투자 잘하고들 계신가요? 이번 게시물에서는 간단한 주식용어?

완전 왕초보를 위한 글을 준비해 봤어요! 주식 투자를 시작하려면 여러 가지 용어들이 마구 쏟아지면서 조금 막막하게 느껴질 수 있어요. 하지만 겁먹지 마세요. 가장 기초적인 용어 몇 가지만 이해해도 훨씬 수월하게 시작할 수 있답니다. 오늘은 주식 초보자들이 꼭 알아야 할 기본 용어들을 쉽게 설명해 드릴게요.

 

주식이란?



주식은 회사의 일부를 소유하는 증서라고 생각하면 돼요. 주식을 산다는 건 그 회사의 주인이 되는 거죠! 

예를 들어, A라는 회사의 주식을 1% 소유하고 있다면, 그 회사의 1% 주인인 셈이에요.

피자를 여러 조각으로 나눈 것을 생각하면 돼요. 마치 피자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서 친구들과 나눠 먹는 것처럼, 회사를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유하는 거예요. 이 조각 하나하나를 우리는 주식이라고 부르는 거죠.

사실 혼자 하면 되지 않느냐 생각하실 수 있지만 회사가 더 큰 사업을 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땐 큰돈이 필요하게 돼요. 그래서 회사는 자기 회사의 주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팔아서 자금을 마련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.

그럼 그 산사람 들은 주주가 되고 자기 지분만큼 회사의 주인이 되는 거죠!

매수와 매도



매수: 주식을 사는 것
매도: 주식을 파는 것
주식을 사고파는 게 기본인데, 매수와 매도를 잘 타이밍 맞춰해야 이익을 낼 수 있어요.

사실은 제일 어려운 게 매수, 매도 타이밍이에요. 어떤 망해가든 기업이든 잘 나가는 기업이든

그 회사의 가치보다 시장가격이 저렴할 때 사야 하는데 참 어려운 부분이에요.

PER (Price to Earnings Ratio)



PER은 "주가수익비율"이라고 하는데, 주가가 회사의 수익 대비 비싼지 싼 지를 알려주는 지표예요.
예: A회사의 PER이 10이라면, 투자한 돈을 10년 안에 회수할 수 있다는 뜻이에요(이론적으로).

 

PER가 왜 중요할까요?
주식의 매력도 판단: PER가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고,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볼 수 있어요. 반대로 PER가 높을수록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하고, 투자에 대한 신중함이 필요해요.

 

다른 회사와 비교: 같은 업종의 다른 회사들과 PER을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어떤 회사가 더 매력적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.

 

per가 무조건 낮은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. 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고 판단되어서 투자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이 낮은 회사라고 볼 수도 있어요.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높거나 , 시장에서 인기가 많아

주가가 높게 되면 per가 높게 형성이 되거든요.. per 같은 경우는 우리 초보들이 계산할 필요도 없이 증권사이트 들어가시면 다 알아서 나오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.


배당금


주식 배당금이란 회사가 한 해 동안 번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해요. 마치 회사가 주주들에게 "우리 회사가 잘 되었으니 함께 나눠 가져요!"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!
주식 투자로 매매 차익뿐만 아니라 배당금을 받을 수도 있으니, 배당금을 주는 회사를 고르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어요.

사실 국내주식들은 외국선진국 대비해서  배당금이 낮은 수준이에요.  이 부분은 앞으로도 개선되어야 국내주식시장에도

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거예요.

 

시가총액



시가총액은 회사의 "덩치"를 보여주는 지표예요.
계산법: 주가 × 총발행주식 수


예를 들어, 어떤 회사의 주가가 10,000원이고, 발행 주식 수가 100만 주라면, 시가총액은 10,000원/주 × 100만 주 = 1,000억 원이 됩니다.

 

시가총액은 회사의 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지만,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유일한 기준이 될 수는 없어요. 다른 재무 정보, 차트정보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해요

주식-차트-분석

재무제표


재무제표는 기업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신체검사 결과표와 같아요. 마치 우리가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고 결과지를 받아보듯이, 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통해 회사가 얼마나 건강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요.

주식을 일단 투자를 하려고 하면 그 기업에 대해 잘 알아야겠죠? 기본적으로 우리 개미투자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건 재무제표예요. 손익계산서, 기업의 자산, 현금흐름표, 자본변동표, 주석 등을 확인할 수가 있어요. 사실 과거의 실적을 기록한 거라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 흐름 추세를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. 저 재무제표를 완벽히 본다 하여도 수익과 직결되긴 어려워요. 투자할 회사의 주가가 재무제표대비하여 저평가돼있는지 , 고평가 돼있는지는 초보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든 일이고요.  그렇지만 당장이라도 망할 거 같은 기업을 거를 수 있는 점에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.

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다시 다뤄보겠습니다.

 


드리는 말씀


우리가 시세 1000만 원 상당의 고급 명품백을 산다고 가정해 볼게요. 원래 가치 1000만 원 하는 고급 백을 저에게 500에 준다고 하네요. 무조건 사야죠. 그렇죠? 하지만 저 고급 백을 저에게 1500에 판다고 하면 사시겠어요? 아무리 유명한 최고급의 명품이라도 그 가치보다 비싸게 판다면 안 살 거예요. 이걸 주식으로 적용시켜서 주가가 저평가 돼 있을 땐 사고 고평가 돼 있을 땐 팔고 하면 돈을 벌 수 있지만 그 기업가치를 평가한다는 것은 초보자분들은 대단히 힘든 일이고 시장 상황이 그 기업의 가치대로만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참 주식은 쉽지 않아요.  


주식과 관련된 기본 용어들을 조금은 이해하셨나요? 처음엔 헷갈릴 수 있지만, 하나씩 익히다 보면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. 국내시장은 투자하는 거 아니라고들 많이 들어보셨죠? 그래도 만만한 게 국내시장이라고 국내시장에서도

실력만 좋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답니다. 물론 국내에서의 장기투자는 많이 생각해 봐야 되겠지만요.

주식 투자는 마라톤이에요. 천천히, 하지만 꾸준히 배우고 도전해 봐요. 

 

2024.12.07 - [분류 전체보기] - 신중한 주식투자... 주식투자 실패 이유 알아보기